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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2021학년도 수시모집 논술고사 실시

인문은 통합적 사고력 측정, 자연은 수학의 개념 이해·활용 문항 출제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지난 6일(일) 동국대 서울캠퍼스에서 ‘2021학년도 수시모집 논술고사’를 실시했다. 인문·자연계열 각 3문항씩 출제됐으며 인문계열은 100분, 자연계열은 90분 동안 시험이 진행됐다.

2021학년도 동국대 논술에는 인문계열은 통합형, 자연계열은 수학의 개념에 대한 충실한 이해와 종합적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문제가 출제됐다. 출제위원장인 김승호 동국대 국어교육과 교수는 “모든 제시문은 교과서 내에서 발췌했으며, 고교 교육과정의 성취기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핵심개념과 논리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이어 “공교육 활성화 노력에 보조를 맞추면서, 학업 이수능력의 변별성을 확보하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계열별로 살펴보면, 인문Ⅰ은 교과서 내의 드라마, 백석 시 등을 제시하고 여러 사회 문제들을 제시한 뒤 해결방법을 묻는 통합 사고유형으로 출제됐다. 예를 들어, 우리 사회에서 나타나는 의사소통 문제, 자살 문제, 4차 산업 혁명에서 나타나는 현상과 문제점 및 정책에 대하여 통합적인 관점에서 문제를 파악하고 대안을 모색할 수 있는지에 중점을 뒀다. 이러한 질문들을 통해서, 수험생들은 동일한 사회 현상에 대한 다각적 관점들을 이해하고 자신의 관점을 형성하되 상대의 입장을 수용하고 동시에 자신의 기존 입장을 변화시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생산적 소통 능력을 측정하고자 했다.

인문Ⅱ에서는 오늘날 국제 사회에서 발생하는 국제 분쟁에 초점을 맞춰, 국제 분쟁의 성격 및 해결 방안에 대한 이해와 설명 능력을 측정하는 문제, 경제 성장, 물가 안정, 고용 창출이라고 하는 현대 자본주의 경제 정책의 핵심 개념과 작동 원리를 분석하고 설명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문제, 한문 수필과 현대시를 관통하는 주요 주제 중에서 윤리적 성찰의 문제를 찾아내는 역량을 측정하는 문제 등이 출제됐다. 전체적으로 인문Ⅱ 문제는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을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텍스트 이해, 분석, 추론 능력 등 대학교 수준의 학업수행에 필요한 기초역량을 측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자연계열은 고등학교 수학과 교육과정의 <공통> 및 <일반과목> 내용을 토대로 세 문제를 출제 하였으며, 단순 문제풀이 능력보다는 수학 개념 이해력, 그리고 실생활 문제를 수학적 도구로 해결하는 수학 활용 능력을 평가하고자 했다. 가상화폐 가격 증감률 관련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활용 문제, 어떤 상품 중 고사양 상품의 분포 관련 확률과 통계 문제, 도형의 넓이 및 부피 관련 정적분의 활용 문제 등을 출제하여 수학 개념의 이해력뿐 아니라 그 활용 능력이 있는 우수인재를 선발하고자 했다.

한편, 6일(일) 치러진 동국대 수시모집 논술우수자전형은 452명 모집에 17,299명이 지원하여 38.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논술우수자전형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화공생물공학과로 10명 모집에 523명이 지원해 52.3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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