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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2017학년도 수시모집 논술고사 실시

489명 모집에 14,007명 지원... 경쟁률 28.64대 1
고교 교육과정 범위서 통합적 사고력·논리적 표현능력 평가에 초점

동국대(총장 한태식(보광))는 8일(토) 동국대 서울캠퍼스에서 ‘2017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 논술고사’를 실시했다. 인문·자연계열 모두 3문항이 출제됐으며, 100분 간 시험이 진행됐다. 

동국대 수시모집 논술전형은 489명 모집에 14,007명이 지원, 28.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계열별로는 인문계열Ⅰ(법과대학, 사회과학대학)은 115명 모집에 4,391명, 인문계열Ⅱ(문과대학, 경찰사법대학, 경영대학, 영화영상학과)는 145명 모집에 4,797명, 자연계열(이과대학, 바이오시스템대학, 공과대학)은 229명 모집에 4,819명이 지원했다.  

올해 동국대 논술은 ‘쉬운 논술’의 흐름을 지키면서도 동국대만의 특색 있는 방향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삼모 동국대 입학처장은 “교과서와 EBS교재에서 모든 제시문을 발췌했다. 고교 교육과정의 성취기준에 기초, 기본개념과 원리의 이해를 바탕으로 교과 간 통합적 사고력과 현실적 상황에 대한 비판능력을 평가하는 데 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인문계열 논술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시된 표를 해석하는 문항이 포함됐으며 비교·분석·종합적 사고력 등을 평가하는 문항들도 나왔다. 자연계열 문항에서는 구(球)의 부피를 구하는 적분 문항과 함께 광합성·등속도운동·마찰력·관성 등을 평가하는 통합적 사고력 평가 문제가 출제됐다. 

출제위원장을 맡은 고진호 동국대 교육학과 교수는 “2017학년도 동국대 논술고사 문항은 고교 교육과정을 충실하게 이수한 학생들이라면 기술이 가능한 문제들이다. 문항 난이도 또한 고교 성취기준을 참고했다”며 “이해력 이외에 응용력과 비판력, 통합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평가하는 문항이 골고루 출제되어 균형적인 변별력을 갖췄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붙임] 동국대학교 2016학년도 수시모집 논술고사 해설

1. <인문계Ⅰ>

1번 문항은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분업과 특화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기초해 분업의 장점과 단점을 이해하는지를 평가하고자 했다. 2번 문항은 일의 의미에 대한 이해에 기초해 각 제시문 속 일의 다양한 특성들이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적용할 줄 아는 분석적 사고력을 평가하고자 했다. 3번 문항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문제로서 제시문 이해능력, 비판적 읽기능력, 문제해결능력, 논리적 쓰기능력 등 종합적 능력을 평가하는 데 중점을 뒀다.  

2. <인문계Ⅱ>
1번 문항은 상대적 빈곤율 및 소득 불평등적 상황을 지문에 제시된 표를 통해 해석하는 능력과 그것을 사회학적 이론과 결부해 논리적으로 서술하는 능력을 평가하고자 했다. 2번 문항은 세계화에 대한 상반된 입장을 지닌 제시문에 대한 논점의 차이를 비교·서술하는 것이다. 3번 문항은 세계화에 대한 입장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와 문화 다양성 및 세계화의 의미를 올바로 이해하고 있는지 나아가 문화 다양성의 시각에서 세계화의 문제점을 비판하는 역량을 평가하고자 했다. 

3. <자연계>
1번 문항은 광합성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를 확인하고, 광합성 작용원리를 활용한 에너지 신기술인 연료전지의 학습내용을 연계한 통합적 사고력을 평가하고자 했다. 2번 문항은 고교 물리I에서 배운 등속도 운동, 마찰력, 관성, 관성력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를 묻고, 이를 경험적 상황에 적용해 이해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고자 했다. 3번 문항은 구의 부피를 구하는 공식을 미적분II에서 배운 적분으로 구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고자 했다. 이 문항은 수학의 내적 연결성을 알고 있는지를 평가하고, 창의적 사고력과 수학적 응용력을 평가하는 데 역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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