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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한국학 연구자 초청 특강 개최

테오드르 휴즈,헬렌 리 등 한국전쟁,식민관계 테마로 강연

지난 5월 28일 동국대학교 통합인문학특성화사업단 주최로 본교 중앙도서관 1층 A/V실에서 해외 한국학 연구자 초청 특강이 개최되었다.

‘해외 한국학 연구자들이 바라본 한국 문화와 문학’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특강에서는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의 테오도르 휴즈(Theodore Hughes) 교수와 플로리다대학교의 헬렌 리(Helen Lee) 교수가 각각 ‘죽음, 목표, 가상성: 냉전문화와 한국전쟁의 기억’, ‘일제 식민지 연구로 보는 한국 문학: 대중 매체와 일상 속의 식민 관계’라는 테마로 강연을 진행했다.

테오도르 휴즈 교수는 강연의 전반부에서 미국 다문화주의의 태동과 아시아인에 대한 인식의 지평 속에서 한국학 연구의 기원과 발전을 설명하였으며, 후반부에서는 1950년대의 한국영화 〈피아골〉과 미국의 베트남전쟁기념관, 그리고 김영하의 소설 〈빛의 제국〉을 텍스트로 냉전문화 속에서 전쟁이나 이념대립을 다루는 방식에 대해 논하였다.

헬렌 리 교수는 식민지 시기 〈경성일보〉나 〈동아일보〉 등의 신문과 사진집에 수록된 사진들을 통해, 같은 사진이라도 컨텍스트와의 관계에 따라 어떻게 다양한 내러티브가 가능해지는지를 밝혔다. 본 특강은 해외 한국학 연구의 동향을 파악할 뿐만 아니라, 한국문학 및 문화 연구의 또 다른 시각을 경험하고 토론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행사였다.

조은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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