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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학생, 동문의 노력이 한데 어우러져 이루어 낸 놀라운 결과

경찰행정학부 동문 9명 한꺼번에 교수 임용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부라 하면, 많은 사람들이‘경찰’이라는 직업을 먼저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우리대학 경찰행정학부는 경찰 분야뿐만 아니라, 치안과 연계된 여러 분야의 전문인을 배출해왔다.

이번 2020년 상반기에는 우리대학 경찰행정학부 출신 9명이 여러 대학의 교수로 임용되어 화제가 되고 있으며, 최근 최초의 공채 출신 대통령경호처장을 배출하기도 했다.
교수, 학생, 동문의 노력이 한데 어우러져 이루어 낸 놀라운 결과
▲ 최근 임용된 경찰행정학부 출신 교원

경찰행정학부를 찾아 교육을 책입지고 있는 학부장 이창배교수를 만나 경찰행정학부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물어보았다.

최근 9명의 동문이 한꺼번에 교수로 임용된 것에 대해 이창배 학부장은 “동문들 개개인의 노력은 물론, 교육, 연구 등의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갖춘 교수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신 학과 교수님들의 노력, 좋은 환경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동문회의 노력까지, 3가지의 노력이 한데 어우러져 이루어낸 결과물”이라고 답했다.

또한, 이 학부장은 우수한 동문을 양성할 수 있었던 큰 이유로 학부의 교육과정을 들었다. “기초지식과 이론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학문에 대한 진리 탐구와 인격 함양”이라는 목표를 가지고“급변하는 형사사법 분야의 융·복합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교육과정을 통해 제4차 산업혁명의 물결 속에서도 “형사사법 분야 및 치안분야에 진출하여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여 최선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을 위해 2016년 단과대학으로 승격된 이후 2개의 전공을 복수로 전공해야 졸업할 수 있도록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학생들을 한 가지 분야가 아닌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게 만드는 하나의 방법인 셈이다.

두 번째 이유로, 동문들 간에 이어진 끈끈한 유대감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어 준다고 했다. 이 학부장은 “대부분의 졸업 동문들이 재학생 시절 체력훈련으로 함께 유도를 하는 과정에서 동기들 및 선후배 간에 끈끈한 유대가 자연스럽게 형성된다”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유대가 “다시 후배들에 대한 관심으로 연결되어 든든한 지원군으로서 기능하고 있다”고 답했다.

경찰행정학부 동문 및 소속 교원 등의 기부를 통해 20년 이상 꾸준히 이어지는 ‘경찰행정학부 장학금 수여식’은 동문들 간의 끈끈한 유대감을 잘 드러낸다. 경찰행정학부는 실제로 연간 수천만 원 이상의 학부생 대상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체 장학기금을 조성하여 지속가능한 후속세대 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 학부장은 이러한 성과의 원인에 대해 “경찰행정학부의 재학 중인 학생들의 마음가짐도 그 원인 중 하나”라고 밝혔다. 그는 “경찰행정학부에 재학 중인 학생들은 대부분 공직에서 봉사하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입학”하고 있고, 이런 마음을 가지고 경찰행정학부의 교육과정을 이수함으로써 “사회에서 요구하는 융합적인 사고를 가진 인재”로 거듭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앞으로 경찰행정학부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그는 “대한민국 최초의 경찰학 전공 학과라는 과거에 안주하지 않고, 대한민국을 넘어서 안전 분야에서 세계적 명성을 가진 글로벌 학과로 나아갈 수 있도록 QS랭킹을 기준으로 세계 100대 학과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인터뷰를 마치며 그는 많은 동국인들에게 “우리 학교가 더 나은 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대학의 구성원들이 서로 협력하여 고민하고 지향점을 모색하길 바란다”라며 “현재의 위기를 잘 극복하여 학생, 교직원, 동문들이 모두 자랑스러운 동국대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우리 학교의 경찰행정학부는 2020년도 상반기뿐만 아니라 그간 경찰청장, 해양경찰청정, 소방방재청장, 교정본부장 등 안전 관련 국가기관의 수장을 배출하기도 하였다. 이 외에도 행정고시, 감사원, 로스쿨, 금융기관, 언론기관, 공기업, 사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인재를 진출시키고 있다.

이러한 성과들은 모두 학생들을 생각하는 훌륭한 학과 교수님들과 앞으로 사회에 나가게 될 어린 동문들을 지원하고자 하는 든든한 선배 동문들과 그런 선배 동문들을 따라 훌륭한 인재로 나아가고자 하는 후배 동문의 노력, 그 모두가 있었기에 이룰 수 있었다. 앞으로도 사회 각계각층에서 경찰행정학부의 인재들의 눈부신 활약이 기대된다.

웹진기자 신승제(법학과), 김세윤(법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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